경기도와 미8군 사령부가 한미협력협의회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의장의 직급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한미협력협의회는 2002년 경기도와 주한미군이 만든 협의체로 그동안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미2사단장이 공동의장을 맡았는데 이번에 실질적이고 폭넓은 논의를 위해 공동의장을 도지사와 미8군 사령관으로 급을 높였습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 1회 본회의와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상호협력과 문화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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